어려운 형편 속에 지친 하루하루를 보내던 의대생 '청'
보름달 아래 피 흘리는 남자를 발견하고
다친 그를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지만
남자는 의문만 남긴 채 사라진다.

얼마 후, 천재교수 '유예한'으로 의대에 등장하는 그는
보름달이 뜨는 밤 다시 청을 찾아오는데…….

"제게 뭘 원하는 거에요?"

시간이 흘러도 기억에 남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.

[출간작]
꽃비에 젖다
자살의 이유
황제를 훔친 소녀(공저)
공주님 이 짐승!
공녀님 살살!
위험신호

[출간예정작]
폐하의 무릎 위
악마를 배불리는 법

섬뜩하도록 매력적인 남자 7
너랑 자고 싶어 47
인간이 아닌 존재 89
첫 경험 131
밤새도록 199
몸으로 부딪혀서 249
감기처럼 너를 안아 295
에필로그 335
작가 후기 355